한나라당 강용석, 아나운서 관련 파문 사실이라면?
논란이 된 강 의원의 발언들,, 강 의원 주장대로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길. 만일 사실이라면,, ,,, ↓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정치인, 출신 학교로 뽑지 마시고 멀끔한 인물 보고 뽑지 마시고 뽑은 정치인도, 그의 권력에 굽신거리지 좀 말고 두 눈 똑바로 뜨고 무슨 말을 하나, 무슨 행동을 하나 감시하십시다. 나랏님들 아시겠습니까. 법조인, 객관식 시험으로만 뽑지 마시고 온전한 정서를 갖고 있는지를 평가하시고 뽑힌 법조인도, 공생공사 돕고 도움 받는 거래 좀 말고 밤에 어딜 드나드는지, 거기서 뭘 주고 받는지 감사하십시오. 논어에 나온 공자의 가르침이 떠오릅니다. 논어 자한 편을 보면 정치인의 '부끄러움'을 얘기합니다. '나라에 도가 있을 때 벼슬을 살다가, 나라가 도를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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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봐~~~
- 2009 어느 가을, 커피숍 - 방송 후 약속이 있어 잠깐 커피숍에 온 고아나,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보며 저들끼리 속닥인다. '아유- 또 날 알아봤나보네 홍홍 ♪' '계속보네~ 이쁜 건 알아가지고~♪' 한 남자가 다가온다, '어머, 들이대려나봐~~ 겸손하게 거절해야지, 흠흠.' 남자, "저어기, 아가씨. 스타킹에 구멍났는데,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쫘악,, 다 나갔는데..." 정신차리자 Wake Up 고아나!! - Made in Koana - [2. 방송이야기/Off the Record : 쉿!] - 아나운서의 '머피는 내 친구' [2. 방송이야기/Off the Record : 쉿!] - 아나운서 노이로제 5 [2. 방송이야기/Off the Record : 쉿!] - 방송국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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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만성질환 3
만성위장병 악관절 식도염 아, 물론 모든 아나운서들의 공통사항은 아니다. 며칠 방송에 몸바쳐도 멀쩡한 이도 있고, 며칠을 밤낮으로 야간회식판을 벌여도 다음 날 뽀얀 얼굴로 농담을 건네는 분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동료, 선후배님들은 주로 저런 병 많더라고. 이유? 순간의 긴장도가 무척 큰 직업인지라,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방송스케줄에 따라 제 때에 식사를 못하거나 급하게 먹을 때가 많다. 새벽근무자, 야근자들은 기상시간, 취침시간 문제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다. 생방이 많고, 녹화방송이라도 나 아프다는 이유로 모두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 없는 일이다. 아파도 해야 한다. 무조건. 그래서 생긴 공통점. 웰빙 음식 선호 회식 장소도 몸에 좋은 순위로 선정 책상에 갖가지 영양제, 영양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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