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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윙크 뉴스 존다(tongca1) 신고 삭제 No 533. 2009/02/05 18:57 고은령 아나운서님 보려고 KBS만 보는 대학생인데요 고은령 아나운서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고은령 아나운서님 2월 9일은 정말 중요한날인데요 KBS부산뉴스 하실때 첫번째 기사 보도하실때 윙크 한번만 해주세요 사랑해요 고은령님 ------------- 돌겠다. 그렇잖아도 이날 아침 "윙크 뉴스"하고 한숨 쉬며 퇴근했는데. 집에 오니 이런 글이 올라 있다~ 너~~무 피곤해 눈이 욱신 거릴 때 있지 왜. 눈만 벌겋게 달아 오르고 열이 올라 눈에 뵈는 것도 없으면서 뜨거운 태양을 직선으로 보는 듯 눈을 멀쩡히 뜰 수 없는 상태. 오늘 아침 그랬단다-; '모모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고 잠깐은 똘망똘망 카메라를 당당히 응시해줘야 하는데 그.. 더보기
2008 고아나 대상 (블로그 이전) 2008년 한 해를 정리했던 포스트. - 네이버에서 옮겨옴. ( 다음 글. 올해 2010년의 고아나 연말 시상~^^*)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 2008 고아나 대상~, S본부 M본부 K본부 골든xxx며 x넷, 아나운서 대상까지- 우후죽순 요런저런 시상식이 희소성 없이 생겨나 전파를 이용, 성대하게 터뜨리는 바람에 전 좀 늦었습니다. 2009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해뜨는 것까지 보고서야 시상하게 됐군요. 젠장, 암튼 돈이 좋다니까!! 험험. 어쨌거나 아름다운 밤입니다~~ 오늘 2008 고아나 대상은 한 해동안 고아나 눈에 띄게 선행을 베풀어 오신 분, 아름다운 무자년을 이룩한 분들에게 고아나가 친히 상을 내리는 시상이 되겠습니다! 강호동, 김명민, 송승헌, 문근영! 니들만 대단하냐? 니들이 200.. 더보기
눈과 서리에 관한 우리말 - Made in Koana - 고아나의 '112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세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1년에 공연 1편 2명이서 보러가기!" [2. 방송이야기/고아나의 한국어] - 훈민정음 창제원리 [2. 방송이야기/고아나의 한국어] - TV방송언어- 실제 오류 사례 [2. 방송이야기/고아나의 한국어] -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범 [2. 방송이야기/미래의 아나운서를 위한 Tip] - 아나운서 추천 수험서 더보기
훈민정음 창제원리 - Made in Koana - 고아나의 '112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세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1년에 공연 1편 2명이서 보러가기!" 더보기
지방인 권리의식 2008/08/19 작성. 이전에 쓰던 블로그에서 옮겨옴. 방금 YTN에서 이런 뉴스를 봤어. 지방의 병·의원들이 간호사 부족 현상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간호사들이 근무여건이 좋은 수도권의 대형 병원으로 다 모여들면서, 지방 전체의 의료의 질, 나아가 나라 전체의 총체적 의료서비스에서 질적 저하가 걱정된다는 거야. 간호사 수가 부족해서 적은 인원으로 환자를 돌보다보니 환자들의 기본 관리에도 허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고, 학생을 보조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니 환자 입장에서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외국에서 간호사를 수입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http://www.ytn.co.kr/_ln/0103_200808190022454154 간호사 뿐 아니지 사실. 너나 할 것 없이 서울로, 수도권으로-... 더보기
무관심보다 나쁜 것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아이들 사이에서도 자주 오가는 말에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관심을 갖는 척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사는 게 그렇다. 정치꾼들은 민생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권력을 챙기고 의료계는 국민건강을 염려하는 척 하면서 장삿속을 챙기고 교육계는 교육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밥그릇을 챙긴다. 학계는 연구하는 척 하면서 프로젝트를 챙긴다. 우리 사회 어느 구석을 보아도 일에는 관심이 없고 일하는 척 하는 것에 이력이 나 있다. 그래서 정작 일은 안하고 일하는 척 하는 이벤트에 열중한다. 일 하는 척 하는 것이 일이 되어 있다. 일하는 척 하는 기법만 발달하고 있다. 그러니 일 같은 일이 없고 일 같이 되는 일이 없다. 무관심하다는 것은 게으른 것일 뿐이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 척하.. 더보기
로봇 연극 - 로봇배우 '에버'의 공연들.  에버. 167cm에 샤방한 외모를 자랑하며 도우미로봇 '세로피'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가수 데뷔도 했고, 행사 진행 아나운서, 패션쇼 모델, 배우 등등 안 해본 게 없는 그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딸이다. 다행일지 더 위협스러운 일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녀는 로봇. 아직은 약간의 사람 흉내를 내는 수준이지만, 점점 진화하고 있는 그녀는 조금씩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자, 이번에는 에버가 주로 활약한 연극 분야, 이른바 을 살펴보자. 로봇연극은 멀티미디어 공연 중에서도 아직 대중의 눈을 타지 않은, 우리의 공연시장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신선한 장르다. 아직 일반화 되지 않았지만 몇 번의.. 더보기
방송성 조기 노화 1. 귀 라디오 부스 안 헤드폰의 볼륨 게이지를 보면, 직전에 들어왔다 가신 선배들의 연령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대 선배로 갈 수록 볼륨 높인 정도는 올라간다... 라디오 방송을 많이 한 분일 수록 볼륨을 높아진다... 귀가, 귀가.... 점점 더 명료하고 센 소리를 원한다. 귀가, 귀가.... 점점 늙어간다~~~~ 2. 눈 입사 초기, 1,2년차에는 없던 병이 생겼다. 건조해지는 환절기만 되면 스튜디오 조명만 비추면 눈이 시리고 아프다. 심지어 카메라를 못쳐다 보겠다. 눈이, 눈이.... 안 떠진다. 병원 갔더니 큰 이상은 없단다- 피곤하고 예민해져서 그런 거라고~~~~ 내 눈, 약도 없다. 3. 위장염 나는 심하지 않지만, 방송하면서 주변에 위장병 앓는 사람이 많은 걸 알았다. 스트레스 성이기도.. 더보기
아나운서의 상상뉴스 뉴스 멘트 도중, 나도 모르게 불끈 튀어나올 것 같던 사고 멘트 언젠가 꼭 해보고 싶던, 그러나 누구도 하지 못할 멘트 혹은 나도 모르게 장난 욕구 일었던 멘트. 하나. 이 뉴스는 사기입니다~~~~~~ 거짓말~! (잽싸게 도망) 둘. 이 기사의 내용은 본 진행자의 의도, 지향하는 바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어쩔 수 없이 보도합니다. 셋. (리드멘트) 오늘은 자갈치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000 기자가 취재했...는데요, 이 기자는 제 동긴데 철저한 취재, 공격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인재입니다...만, 말할 때 목이 왼쪽으로 돌아가고, 'ㅅ'발음이 안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넷. (뉴스 마지막에 ) "자투리 뉴스~." 편집 도중 화면에 잡힌 재미난 장면을 모았습니다. 함께 보.. 더보기
온종일 특방/행사 진행하면... 특집방송이나 행사 MC를 맡을 경우,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하루종일 녹화하거나, 대기-리허설-본 생방에 이르기까지 계속 투자해야 할 경우가 있다. 행사는 많은 관객을 대상으로 어떨 땐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행사에서 들어오는 것은-???? 뭐? 도~~ㄴ? 도오오온? 특방은 18000원이요, 행사도 공영방송국인 K사는 제약이 많다. 특히 서울에 비해 지방은 그 제약이 오히려 더 심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방이 MC 진행료에 대한 단가가 낮기도 하다.) 금액적으로도, 맡을 수 있는 행사의 종류도 제약이 있기에 행사 사회는 섭외가 들어올 때부터 조심스럽다. 아무튼 돈보다 더 먼저 들어오는 것은-???? 1. 안면근육경련 "여러분-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알짝)" 여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