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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타버린 숭례문, 물 탄 듯 희석된 사투리 숭례문만 안타까운 문화유산이냐, 니가 듣고 혹은 쓰기도 하는 사투리 그게 문화유산의 핵이다!! 요즘 방송에선 사투리를 고치지 않고 편히 방송하는 사람들이 참 많지? 이런 방송인들을 두고 방송의 교육성 때문에 걱정의 목소리도 참 높아. 방송에선 표준어를 써야지… 하면서 말이야. 맞는 말이야 물론. 그치만 뉴스앵커나 교양프로 진행자의 경우가 아니라면 개그에서, 드라마에서, 예능 프로에서 적절히 쓰는 지역 사투리가 표준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천대 받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나는~. 비속어, 욕설… 뭐 그런 애들이랑 같이 묶는 것 같잖아~ 쩝. 비방용이라고 할 만한 어감이나 어투, 단어라면 표준어든 지역 방언이든 가려써야 겠지만, 사투리란 이유로 무조건 하대되어선 안된다공~. 사투리의 재발견! 방송일 : 200.. 더보기
내 고향(인 줄 알았던) 영도다리, 근대 부산의 흔적 ‘니~ 영도다리에서 주워왔데이.’ 이런 말, 부산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릴 때 좀 들어봤을걸? ㅎㅎ 그 말 듣고는 진짠 줄 알고 밤새 목놓아 울고, 친엄마 찾겠노라고 영도다리에서 어슬렁거리고… ㅋ 느넨 안 그랬어? 아… ㅎㅎ 부산사람에겐 영도.. 여러 추억으로, 조금은 특별한 장소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방송일 : 2009-08-28 이 날 방송의 테마 ‘영도’. 1930년대에 다리가 놓이면서 육지와 이어진 섬. 이 곳은 아직도 우리의 추억을 고스란..히, 많이 간직해주고 있어. 언제라도 돌아와 찾아주길 바라는 고향처럼. 엄마 품처럼. 그 덕에 영도는 더 북적이는 곳으로 떠나간 젊은이들을 대신해 많은 예술가들이 채워주고 있어. 1. 사진작가 송경숙 곳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어 이 곳을 찾는다고. .. 더보기
지역방송, 우리는 이렇게 일하고 있다.   회사에 이러한 전화가 가끔 걸려와. 이러한 게시글도 가끔 올라오고.  작성자 김철환(kim9387) 조회 51 작성일 2009년 07월 07일 22:09:29 얼마전 인터넷을 연결하면서 아직도 매주 목요일저녁방송인 방송되고 있다는것을 알았읍니다. 정부에서도 다문화가정에대한 많은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다문화가정이 들어나고 있는지금, 왜 하필 부산총국에서만 지역방송으로 편성되어 부산경남만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지요?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수많은 다문화가정들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유일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인 방송을 시청할수 없다면,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다문화가정에들에 대한 이해와 생각도 달라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홍준표(hjp0428) .. 더보기
시네마테크 부산 10년 (진행중인 프로그램 첨부) 시네마테크 부산이 문을 연 지 10 년이 됐네 어느덧? ^^ 지역 내 영화와 영상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1999년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어. 일반 상업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영화사에 의미 깊은 영화들을 보존하고 상영하는 비영리 민간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부산시에서, 영상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1999년에 창립한 거야. 특히, 국내에서는 자치단체가 전용관을 갖추고 출범시킨 첫 사례란다~. 현재 영화사적으로 가치 있는 예술 영화와 독립 영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필름과 영화 관련 도서 등을 확보해 언제든지 열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시네마테크 부산!! 우리 영상도시 부산의 핵심 인프라 가운데 하나야. (자부심을 가지라구.. 더보기
뉴스 앵커들의 인사 공식 ♡TV 및 라디오 뉴스의 시작 멘트와 마침멘트♡ 아무렇게나 하는 것 같지만, 정해진 데에 따라 한단다. 예를 들어 라디오는 뉴스 후 꼭 아나운서 본인 이름을 밝혀야 하고, 특히 1라디오는 시각과 함께 'KBS'라는 멘트로 마무리 해줘야 해. 2라디오는 뉴스전문 채널이 아니고 시간도 3분 30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마침 멘트는 간결하게 하지. 단, 본인 이름은 꼭 밝혀야 하구. 텔레비전 뉴스의 경우, 힘들 때가 마침 멘트 없이 재빨리 전국 방송으로 넘겨줘야 할 때야. 부산에선, 마침 멘트 없는 뉴스가 아침 7시 30분 경에 들어가는 '뉴스광장' '9시 부산뉴스' '저녁 7시 네트워크 뉴스' 정도. 이들 뉴스는, 피디가 사인을 주면 재빨리 읽던 문장을 마무리 지어야 해. 그러면 바로 전국 방송으로 화면이 넘.. 더보기
신종플루 부산 현황 2009년 8월 21일 현재까지 집계로, - 전 세계 - 177개국, 18만 명 이상 확진 감염자로 보고. 사망자만 1799 명 - 우리나라 - 8월 21일 현재 확진된 누적 환자 수가 총 2,675 명, 사망자가 2명. - 부산 - 8월 20일까지 241 명의 확진 환자 발생, 대부분 완치 현재 25 명 병원 및 자택 치료 중 지역사회감염 추정 환자 168 명. 전체 확진 환자의 69.7% (전국적 통계가 40%인 것에 비하면 지역사회 감염추정환자 비율 매우 높음) 앞으로는 확진 검사하지 않고 항바이러스제제 투여가 가능해지므로 확진 환자 수의 집계는 의미 없어질 거야.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제 전세계의 발생 집계는 하지 않고 있고, 우리나라도 매일 집계는 멈췄고, 주단위 집계 보고만 한다고 발표됐지. 정.. 더보기
고아나가 즐겨 찾는 공연 웹사이트 Life Up! 뮤지컬 라이프 http://musical.fnnews.com/ 뮤지컬 최신 정보와 자료, 전문적인 혹은 재미있는 리뷰, 해외통신, 티켓과 쿠폰 등 The Musical http://www.themusical.co.kr/ 정기구독 가능한 오프라인 잡지, 그 인터넷 사이트. 최신정보와 자료, 리뷰, 작품의 가사와 대본, 작품 및 인물 DB 공연의 모든 것, 플레이 디비 www.playdb.co.kr 공연정보와 기사, 리뷰, 배우 및 뮤지션 DB, 각종 랭킹 플레이디비의 잡지는 'the TICKET'. 강점 - 제작사, 공연장, 배우 등 세분화된 랭킹과 아티스트 DB의 세밀함, 기똥찬 웹툰 등 로렌조 컴퍼니 http://www.lorenzokorea.com/main.php 매월 1일 '뮤지컬 .. 더보기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어. 그제, 이산가족 방송 재개 등 남북간 경색 분위기가 녹아드나 했는데 어제, 남북 화해의 상징인 고인이 눈을 감으셨어…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들린 후라,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떠나셨으리라 생각해.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2006 년, 쌀 비료 지원 중단을 발단으로 중단돼 이산가족들에게는 안타까움과 아픔이 더 했었지. 올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참으로 다행이야. 그치? 오늘 ‘부산전망대’에선 이북5도협의회 관계자와 전화연결로 얘기를 나누었어. 현 시점까지 상봉자가 16차례를 통해 1만 6천 212 명잉라는 얘기, 남북 당국 간의 대화가 단절된 후 많은 상봉자들이 답답해 했다는 얘기, 이산가족 1세대인 .. 더보기
인도 CEPA 협정, 이 세파(世波)에 부산경제는 어디로? 인도와 우리나라가 사실상 자유무역협정과 다름 없는 CEPA를 체결했어. 부산 지역 경제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 ------------- 내년 1월에 공식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즉 CEPA는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인도 내 반감을 고려해 바꾼 명칭일 뿐 FTA와 똑같다고 보면 돼. 이로써 한국은 칠레, 싱가포르, 유랍자유무역연합,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7번째 FTA 체결이란 성과를 올리게 된 거지. 인도는 12 억이라는 세계 2위 인구규모에, 구매력 GDP순위가 세계 4위인,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야. 경제성장률도 올해 6.5%, 내년 5.4%로 예상되는 등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물론 한-인도 CEPA가 다른 FTA에 비해 시장개방 수준.. 더보기
영화인 이기주의? 아니면.. 정치적 부산이전? 지난 5일(09.08.05.)에 추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발표됐는데,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외됐어. 일부 영화인들이 영화 관련 기관의 부산 이전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씁쓸을 떠나 배신감마저 드네. ...... 부산 전망대 채널/시간 KBS 부산 1라디오 월~금 오전 08:35 ~ 08:58 상세보기 (09.08.10. 방송분 참조) 지난 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승인기관에서 제외된 영화진흥위원회는 여전히 지방 이전이 제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부산시와 정치권은 부산을 영상문화 중심도시로 육성키 위해 정부 측에 영화 관련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며, 올 9월 정기국회에서 영상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