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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이야기/아나운서 비밀노트

뉴스 앵커들의 인사 공식

    
♡TV 및 라디오 뉴스의 시작 멘트와 마침멘트♡

아무렇게나 하는 것 같지만, 정해진 데에 따라 한단다.
예를 들어 라디오는 뉴스 후 꼭 아나운서 본인 이름을 밝혀야 하고,
특히 1라디오는 시각과 함께 'KBS'라는 멘트로 마무리 해줘야 해.
2라디오는 뉴스전문 채널이 아니고 시간도 3분 30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마침 멘트는 간결하게 하지. 단, 본인 이름은 꼭 밝혀야 하구.

텔레비전 뉴스의 경우, 힘들 때가 마침 멘트 없이 재빨리 전국 방송으로 넘겨줘야 할 때야.
부산에선, 마침 멘트 없는 뉴스가
아침 7시 30분 경에 들어가는 '뉴스광장' '9시 부산뉴스' '저녁 7시 네트워크 뉴스' 정도.

이들 뉴스는,
피디가 사인을 주면 재빨리 읽던 문장을 마무리 지어야 해.
그러면 바로 전국 방송으로 화면이 넘어가는 거지.

구체적으로 알려줄게-^^


  • 1라디오 (부산채널 103.7mhz)
            이어서 부산에서 전해드립니다.  
             ~~
 
            부산지역 현재기온 25.3도, 습도는 49%입니다.
            고은령이었습니다.
            지금 시각은 7시 15분입니다.
            KBS.

  • 2라디오 (부산채널 97.1,mhz)
           (LG전자/청호나이스/삼성전자...) 제공, KBS 제 2 라디오 오전 8시 뉴습니다.
            ~

           부산지역 현재 기온 26.1도, 습도는 45%입니다.
           아나운서 고은령이었습니다.

  • 1TV 9시뉴스
            남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 KBS 9시 부산뉴습니다.

             ~

           (마침 멘트 없이 뉴스피디의 사인("끊어주세요~") 받고 읽던 문장만 빨리 추려서 마침.
            서울 스포츠뉴스로 넘어감)


  • 1TV 뉴스광장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부산입니다.
           ~

           (마침 멘트 없이 피디 사인으로 넘김)

  • 1TV 아침 930 뉴스  /  주말 오후뉴스
           이어서 부산에서 전해드립니다.
           ~


           (토요일 아침) KBS 뉴스였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십시오./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등등 (앵커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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