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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령

대리운전기사 노조결성 2009.4.14 작성 - 라디오 '부산 전망대 ' 방송 인터뷰 토대로 작성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56558&code=41121111&cp=nv1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56558&code=41121111&cp=nv1 기사는 참조해보구, 난 우리 부산의 대리 운전 기사들 얘기를 할까 해. 오늘 내가 진행하는 부산 전망대 아이템이었는데 니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서 말야. 대리운전 기사들, 부산에서 처음으로 노조를 설립했어. 업체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지난 주말 가톨릭 센터에서 노조창립총회를 가졌는데, 거기.. 더보기
책- 여행의 기술 단박에 읽어내려갔다. 읽기에 쉽기도 한 거 인정. 그치만 그보다 내 맘과 참 잘 맞닿아 있어 그랬던 것 같아.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도 매력적이고. 그 중 '숭고함에 대하여'에서 'sublime'에 빠졌어. ....... 하느님은 말한다. 일이 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놀라지말라. 우주는 너보다 더 크다. 일이 네 뜻대로 되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놀라지마라. 너는 우주의 논리를 헤아릴 수 없다. 산 옆에 있으면 네가 얼마나 작은지 보아라. 너보다 큰 것,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여라. 세상이 너한테는 비논리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그 자체로 비논리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 삶이 모든 것의 척도는 아니다. 모든 일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가끔 그의 이익과.. 더보기
백팔번뇌 - 1에서 108까지...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 오늘 여기 살아 있는 목숨이 귀중함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열 번째 절을 올립니다... 더보기
고작낙서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 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 더보기
오바마 대통령, 당선 전 주요 발언 당선 직후 모은 자료 옮겨옴. ※ 버락 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I went to work with the belief that the story of my family, and my efforts to understand that story, might speak in some way to the fissures of race that have characterized the American experience..." 나 는 내 가족의 이야기와 이를 이해하려는 내 노력이 미국을 대표하는 인종간의 틈에 대해서 다룰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집필을 시작했다... (1995년 집필한 '아버지가 남긴 꿈들'을 2004년 재출간하면서 서문에서) ◇There's not a liberal America and a c.. 더보기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2) 어떤 사람을 놀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자신이 놀림을 당할 경우를 생각하라.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참다운 관심을 표시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 관해 얘기할 기회를 주라. 미소를 짓는 데는 돈 한푼 안 들지만 미소에는 부담이 따르기도한다. 그러나 미소는 자신을 기분좋게 할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3)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말하라. " 그대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모든 인간 관계가 이 황금률에서 시작해 이 황금률로 끝난다.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1)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라. 대화할 때는 그 사람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라 상대에 게 .. 더보기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더보기
앵커는 방송에서 개인적 의견을 말할 수 있을까요 2009.3.4.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온 자료.앵커는 방송에서 개인적 의견을 말할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세상보기 2009/03/04 16:37  http://blog.hani.co.kr/catalunia/18779                        방통위 “신 앵커 발언 문제 없다” 판단  MBC 를 진행하는 신경민 앵커가 'KBS의 제야의 종 행사 중계'를 비판한 1월 1일 클로징멘트를 두고 방통위에서 징계여부를 결정한다 내용을 담은 포스팅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KBS 제야의종 중계 비판’ 신경민 앵커 끝내 중징계 받나  http://blog.hani.co.kr/catalunia/18657 ) 후속 소식을 전해드리면, 방통위는 당시 신 앵커의 발언.. 더보기
10주년 피프 시절 사설 2006.10. 작성. 옮겨옴. 10년을 보낸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새로운 첫 해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11회 부산영화제의 알뜰한 차림표엔 다가올 10년을 위한 새로운 메뉴도 포함돼 있다. 10년과 11년의 차이는 크다. 11년은 미래의 10년으로 접어드는 첫 번째 해이기에 초심보다 더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지난 9월 12일 열린 부산영화제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지난 10년은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의 영화제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면, 미래의 10년은 아시아, 한국영화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한다. 그 첫 해로서 금년의 의미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아시안필름마켓(Asian.. 더보기
특집프로 게스트팀 :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2006. 작성 강원도 한 소도시의 도장집 주인 태한은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도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아내의 애인이 살고 있는 서울로 향한다. 태한은 아내의 애인인 택시기사 중식의 택시를 잡아타고, 장거리를 가자고 제안한다. 아내의 애인과의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태한과 중식은 강원도행 국도를 달리면서 여러 상황과 만나게 된다. 때로는 어색한 적막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기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또한 일체감으로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제목의 느낌과는 달리 이 영화는 치정극이라기보다는 한 남자의 고립에 관한 영화다. 육체적으로 부실하고 사회적 지위도 낮으며 해안도시에서 초라하게 살아온 남자가 아내의 부정을 안 뒤 생의 소박한 안정성이 무너졌을 때,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된다. 복수욕에 불타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