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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나운서의 의상, 평일과 주말의 차이 평일 출근 의상 평일에 출근할 때? 꼭 완벽히 정장을 갖추어 입고 다닐 필요는 없다. 업무의 특성 상 의상코드를 강요하지 않는다. 청바지도 많이 입고 반바지, 짧은 치마도 본인 스타일대로 입고 다닌다. 물론 추리닝은 밤샘 편집하는 피디직종이나 야외촬영하는 쪽이 아니고서야 아나운서실에서 잘 입고 다니진 않는다. 가-끔은 있지만. ※ 여기서 잠깐. 의상에 대한 자유로움 정도는? ^^ => 피디 > 아나운서 > 기자  평일 뉴스 방송 시 방송 시엔 다 알다시피 감사히도 협찬 의상을 입는다. 다만 뉴스는 대부분은 상의만 협찬 받기 때문에 하의는 출근 시 내 옷을 그대로 입는다. (원피스를 입고 간 경우, 협찬 의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 비상을 대비해 여분의 정장치마나 바지, 혹시 모를 정장재킷, 받쳐 입을 .. 더보기
아나운서에 대한 다섯가지 1. 뉴스 직전에 배 아플 때 2. 원고에 물 쏟을 때 3. 협찬 의상에 화장품 묻혔을 때 1. 선거개표방송 2. 각종 재난, 속보 방송 3. 새벽에 중계차 타기 4. 깐깐 블랙리스트 PD와의 방송 5. 과민성대장증후군 6. 코 밑 왕 뾰루지 1. 팬레터 받을 때 2. PD 선배가 칭찬하며 다음 개편 때 방송 같이 하자고 할 때 3. 스타 유명인사와 방송할 때 4. 여기 있기 아까운 인재야~ 할 때. 1. 수고하셨습니다. 2. 방송 죽었어? 3. ENG (야외촬영) 있어? 4. 이번 주 당직인가? 1. 좋으시겠어요.. (난감... 뭐가요...;;) 2. 본래 꿈.. 더보기
오프더레코드 - 프롤로그 타다닥 타다닥. 8층 아나운서실에서 9층 보도국으로 갔다 다시 10층 라디오부스로 향하는 새벽의 내 걸음은 늘 쫓긴다. 5년을 꽉 채우고 저녁 근무가 지겨워질 무렵부터는 아침이슬을 맡게 됐지만 이 생활도 그리 즐겁지는 않다. 오늘도 4시부터 잠이 깨선 시계 확인하고 자기를 두세번, 5시 경이 되어 순서대로 울리는 알람소리 3종 세트를 짜증스럽게 끄고는 일어났다. 밥심이 최고라는 신념으로 기계적으로 차리는 아침밥상은 김치와 김 그리고 밥. 5시 40분이 되면 안전한 내 차에 올라 귀신 같은 쌩얼로 회사를 향한다. 뉴스를 앞두고 분장하는 내 손엔 느낌이 없다. 예전엔 한 시간 반이 걸리던 머리, 화장이 이젠 삼십분이면 뚝딱. 귀신머리가 정갈하게 올려지고, 움푹패인 눈가가 샤방해져도 이젠 설레지 않는다. 갑자.. 더보기
피디와 기자의 차이 방송 후 뒤풀이 OR 회식 장소 편제국 (PD 이하 일반프로 식구들) 보도국 수미(삽겹살), 송정돼지국밥 연합횟집, 삼삼횟집 왜...일까??? - 사진설명 - 1.상쾌 발랄 다정의 동기들 2.그러나 마시는 술잔에 3.취하고 4.또 권하고 5.고진감래라는 이름의 보도국표 폭탄주 마시고 6.쟤처럼 되고 7.얘처럼 돼도 8.푹 퍼진 라면도 좋아라- 9.웃으며 집에 가는 (슬라이드사진. 사진에 커서를 대고 클릭하면 슬라이드 됨.) 부산방송의 기둥, 우리의 YB들. - Made in Koana - 더보기
아나운서 노이로제 5 아나운서 노이로제 5 1.새벽근무 노이로제 조근인 사람, 아침에 방송이 있는 사람, 특히 뉴스광장(06시 전국방송 시작)을 맡은 사람은 기상 스트레스로 머리가 다 빠질 지경이다. 정상적인 바이오리듬을 이어가려면 밤 10시에는 자주는 게 바른생활이지만 그게 어디 쉽나. 저녁 약속이 있을 수도 있고 재미있는 TV프로는 다 야심한 밤에 하는 것을. 결국 토끼눈으로 세수도 못하고 집 밖을 나서는 경우가 많아진다. 문제는 펑크! 새벽 시간 TV 생방에 늦는 건 최악이다. 대부분의 동료들이 출근 전이라 갑자기 대타도 구하기 힘들고 다들 정신 없는 아침방송이라 우왕좌왕 대처가 쉽지 않아 징계 수위도 높아지기 마련이니까. 어떤 선배는 알람시계를 맞춰뒀는데 건전지가 다 닳아 울리지 않아 지각한 적이 있다 했고, 어떤 선.. 더보기
내일은 여의도에 마징가가... - KBS 새노조 파업 지난 1일 이후 파업을 강행해오고 있는 KBS의 새 노조, 언론노조 KBS본부에 대해 사측은 '불법파업'이라며 업무복귀명령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늘 그랬듯. 뭐 언제는 합법파업이라 인정해준 적이 있었나. 항상 파업에 참여할 시에 있을 인사 상 업무 상의 불이익을 인트라넷인 코비스나 회사 입구에, 아래 간부들의 입을 통해 협박해 왔었다. 설마 이번에는 노조가 어영부영 물러나진 않겠지. 다행히 아직까진 결의가 굳건해 보인다. 내일 7월 7일은 노조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제 형식의 집회가 있다고 한다. 그 문화제의 이름이 'KBS 개념탑재의 밤'이라고. 하하. KBS의 젊은 피는 이렇게 아직 센스 있게 살아 있다. 위에서 눌려 뜻하지 않게 앵무새가 되어 그렇지. 내일은 마징가가 KBS 본사 건물에 안착해.. 더보기
KBS 아나운서 고은령 - 활동자료 영상 방송경력 동영상. - Made in Koana - 더보기
고은령(고아나) 프로필 고아나의 맛? ice cream 고아나의 냄새? cosmos 고아나의 촉감? cat 고아나의 소리? Sondheim 캐치프레이즈, "불타오를 때 쏟아내기보다 묵혀내기" 본명. 고 은 령 큐레이터 네임. 고 아 나 학력. 중앙대학교 영문과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 전문사 (이론 비평 석사) 수료. 현. 공연큐레이터, 공연행사MC. 스튜디오뮤지컬(www.studiomusical.co.kr) 피디. 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방송경력. 뉴욕 라디오 코리아 DJ (2001~2002) KBS 아나운서 (2005~2010) 프레스콜 및 쇼케이스 MC. 2009~ 등 다수 공연제작. 페이스북 큐레이션, 팟캐스트 운영, 유튜브 운영, 오디오뮤지컬 제작, 배리어프리공연 전문 기획 제작, 갈라쇼 '자리주show.. 더보기
진정 부끄러워야 할 아나운서는? : 박은경 아나운서 노출 논란과 이탈리아 앵커의 사퇴 사이 이틀 내내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스포츠뉴스 방송에서 입은 의상의 노출 수위가 문제군. 갑자기 왜 가십거리가 됐을까. 이 분, 하루이틀 섹쉬하게 입으신 것도 아닌데. 참조. : 핫팬츠 논란 박은경 아나운서 기사 네티즌들은 난리다. '이쁘네 야하네- , 아나운서가 저러면 안된다- 스포츠'뉴스'에선 부적합하다-...' 글쎄. 모르겠다. 아니, 논란 자체가 정답이겠다. 아나운서의 정체성이, 아나운서들 스스로도 혼란스러울 만큼 과도기에 있는 요즘이니까. 다만, 네티즌은 선정적인 가십, 눈요깃거리에만 들끓지 않으며 아나운서도 눈에 띄는 코디로 이미지 메이킹에만 전념하는 게 아니라면 좋겠다. 우리가 아나운서 허벅지를 놓고 갑론을박 하고 있을 때 유럽에.. 더보기
한국에서 아나운서파견 적은 이유는? 2010.06.01. 일본에서 이번 월드컵 때 여자 아나운서 파견을 잠정 보류했다. 전 스태프 규모도 대폭 축소 했단다. “강간-강도 겁나!”…일본 女아나 월드컵파견 보류 치안 문제로 인해 일본 여자 아나운서들의 2010 남아공월드컵 파견이 보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29일 곧 개막하는 남아공 월드컵에 NHK 등이 여성 아나운서 파견을 잠정적으로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둔 방송국 입장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주된 이유는 남아공의 치안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라는 것. 파견 스태프 규모도 전 월드컵인 독일 대회보다 대폭 축소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4년 전 독일 대회에서는 테레비 동경이 여성 아나운서 2명을 보낸 것 외에 NHK의 아오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