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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나

롯데백화점 광복점 첫달 매출액 광복점 첫달 매출액, 목표 대비 140% 실적 이번 롯데백화점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성과의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입지적 측면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IMF를 전후해서 미화당, 유나, 신세화 백화점 등이 사라지고 부산의 유통상권은 서면과 해운대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이로 인해 구도심권 주민들은 이들 지역으로 원정 쇼핑에 나설 수밖에 없었떤 것이다. 하지만 롯데 광복점이 생기면서 이른바 원도심-서면-해운대 권의 삼각 구도로 변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실제 지난 한 달 간 롯데 광복점 방문 고객 350만 명 가운데 사하, 영도, 서구, 중구 등 원도심과 서부산권 고객 비중이 47%에 달했다. 이는 그동안 해운대, 서면 등으로 원정 쇼핑에 나섰던 주민들이 다시 '구 도심 상권'으로 돌아오고 있다.. 더보기
'부산맛집기행' -부산맛집 전도사 다음카페 인터넷 동호회 '부산맛집기행' http://cafe.daum.net/pusangoodfood 2002 년 여대생 2 명이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옴. 현 운영자 조성화 씨는 2003년 가입 후 열심히 활동. 카테고리 : 맛집소개 , 이용후기 활동 범위 : 부산 경남 뿐 아니라, 전국 나아가 외국까지. 외국 맛 기행도 다니며, 외국관광청의 러브콜을 받아 손님대접 받아 다녀오기도. 시 차원의 관광 홍보 못지 않은 저력을 발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인터넷 동호회 - 부산 사는 고아나 - 더보기
2009 소비자물가 분석 &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 지난해 부산의 소비자물가지수, 3% 상승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부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도시 평균인 2.8%보다 높게 상승한 수치이며, 16개 시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LPG, 등유, 경유, 휘발류 등 주거 및 수도-광열 부문과 국제 항공료, 골프장 이용료, 해외단체여행비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명태, 국산 쇠고기 등 식료품과 금반지를 비롯한 외식-숙박, 의복-신발 등 전반적인 부문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목 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분야에서 >명태(57.4%) >오징어(40.2%) >귤(37.4%)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국산 쇠고기(13.3%)도 가격이 많이 뛰었고, 공업 부문에서는 .. 더보기
초량왜관 복원하자 2010년 2월 15일 부산전망대. 관련 인터뷰 내용 정리. - 연구자 및 인터뷰자 정예정. 왜관이란? 왜관은 1407년에 설치되어 1872년 왜관 접수가 있기까지 부산포, 제포(진해), 염포(울산) 등의 포소를 중심으로 존치돼 왔으며, 조선의 대일정책인 교린체제를 전제로 조선시대 전 기간 조-일 상호 간에 외교와 무역을 이행하는 장소가 되었다. 특이 임란 이후에는 이 왜관이 부산에만 설치되게 되면서 부산포 왜관, 절영도 가왜관, 두모표 왜관시대를 거치게 되었고, 이후 오늘날 용두산 터를 중심으로 왜관이 옮겨 지어지면서 약 200 년 간 초량왜관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초량왜관은 조선 역대 왜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오랫동안 존치되면서 양국의 외교 및 무역소의 역할을 해냈으며 조선과 일본 상호 문화교류.. 더보기
지자체 재정난 - 남구청, 직원 인건비 못내 부산 남구청이 직원 인건비를 주지 못해 지방채를 발행했다. 누적되고 있는 일선 지자체의 재정난을 고려할 때 남구청과 같은 수십억대 대출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16개 구군 중에서 기장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들의 재정상황은 극히 열악하다. 그래서 이번 남구청과 유사한 사례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을 지니고 있다. 부산시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보통교부금도 자치구 당 규모가 평균 262억 원인데 이는 인천의 556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높아만 가는 사회복지비 비중이 재정난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런 고질적인 재정난은 지자체들의 현안사업 추진에 지장을 주고,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므로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더보기
삼봉호 사고 - 선박사고 유형, 대책 지난 1월 27일에 모래 운반선 삼봉호가 침몰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종 선원은 우연히 울산에 떠내려와 발견된 한 명 외에는 찾아내지도 못하고 있다. 통영 침몰 삼봉호 선원추정 사체…50㎞ 떨어진 울산해변서 발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213012015 잠수함이 없어 적극적 수색이 힘들다는 수수방관적 해경들 태도는 며칠 전 백현영 리포터의 취재 속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방송됐다. 선박사고 현황과 대책을 짚어본다. 이 사고는 주지하다시피 지난 1월 27일 밤,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에서 모래운반선 삼봉11,12호가 무리한 운항으로 가라 앉은 사고다. 선박 사고 현황 사고 선박인 모래운반선은 동력을 가진 예선이 모래를 적재한 부선과 .. 더보기
언니, 안 입고 왔어요; -off the record 몇 년 간의 부산방송총국 생활을 돌이켜보게 되는 요즘, 내가 저지른 갖가지 실수와 만행들이 자꾸만 떠오르네. 그 중 하나. 아직도 얼굴이 벌개지는 그 날의 일은 내 만행 중 베스트.. 아니 worst지. 코디 언니와 나만 아는 비밀. 부산 생활 접게 될지도 모르는데, 휙 말해버리고 도망갈까? ;;; 이건 진짜 오프더레코드야~ 알았지???!!! 어느 날이었어. 그 날은 일주일 중 가장 중요한 요일이었단다. 한 때 피디의 재량 하에 시원한? 옷차림도 가능했던 프로, 'TV문화속으로' 녹화 날이었지. 배에 힘도 줘야 하고, 날씬해 보이는 포즈로 다리도 가지런히 잘 정돈해야 하는, 가뜩이나 짧은 내 몸 구석구석 근육이 경직되는 날이라고나 할까. 그날도 대본 준비를 마치고 녹화시간이 되자, 유일하게 매주 내 몸을.. 더보기
'마창진 통합 의결'- 마산 진해 창원시 정말 통합 될까 부산 전망대 채널/시간 KBS 부산 1라디오 월~금 오전 08:35 ~ 08:58 상세보기 경남 마산, 창원, 진해시의 행정구역 자율 통합안을 놓고 마산시의회와 진해시의회, 지난 11일에는 창원시까지 통합 찬성을 가결했어. 가결됐다지만 해당 주민들 사이에선 찬반이 엇갈리고 있군. 시의회에서 가결된 것을 통합 기정 사실화로 몰아가는군. 지역 통합,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까? 1. 정부의 행정구역 자율 통합안에 대해 해당 지역 의회에서 찬반투표가 진행됐는데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지방자치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를 합칠 때는 법률로 정하되 반드시 미리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이나 주민투표는 국가의의사, 즉 법률의 내용을 결정짓지는 못.. 더보기
도졌다, 뉴스 징크스; 누구에게나 징크스란 있겠지. 난 뉴스 앞두고 꼭 하던 '짓'이 있(었)어. 9시뉴스를 하던 때, 아무리 점심 이후 물 마저도 굶어도, 뉴스 스튜디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속에선 용솟음치는 트림(^^;;;) 때문에 가슴을 퍽퍽 쳐댔지. (그래서 언젠가부터 난 트림을 유발하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 콜라 등 탄산이 들어간 모든 음료... 소화 잘 안 되는 짜장면~,짬뽕~, 피자 같은 음식은 뉴스 시작 세 시간 전 까지만 먹고.) 그리고 아무리 아침 늦도록 시체놀이 하고 나와도, 점심 먹고 또 자도 트림을 해결한 뒤엔 카메라 앞에서 오지게 하품을 해댔지. 눈물까지 흘려가며 하품을 하는 내 모습에 한동안 주조에선, '아이고~ 쟈 또 하품 한다~~', '하품 한 번 걸쭈욱~~하게 하네~~' 하셨다나. 흠. 근데 .. 더보기
아나운서들, 모두 시력 약화? 언젠가부터 눈이 시리고 아리고 벌겋게 충혈됐다. 아침 뉴스 때마다 눈이 마이 아파 카메라를 똑바로 못쳐다볼 지경이다. 프롬프터(카메라 렌즈 앞으로 보이는, 뉴스원고 글자들이 적혀 슬라이드로 넘길 수 있는 장치) 속 글자가 희미하고 어두워 안 보인다. 흑. 몇 번이나 글자가 안 보여 씹었다. 더듬더듬..;; 눈이 시려 '홍길동 기자가 보도합니다'에서 '보도'란 글자부터는 카메라를 보는 눈이 감기기 일쑤다. 일명 '윙크 뉴스'. '아- 고민이네-' 안과를 찾았다. '안구건조증이죠?!' ☞ '아닌데요' '시력 나빠졌죠?!' ☞ '1.0입니다~' ........... 무심코 아나운서 선배들과 눈 얘길 하게 됐다. '어? 너도 안과 갔어?' 나와 모두 같은 증상과 고민이 있던 것. 한 분은, '아이고~ 이제 노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