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아나

내일은 여의도에 마징가가... - KBS 새노조 파업 지난 1일 이후 파업을 강행해오고 있는 KBS의 새 노조, 언론노조 KBS본부에 대해 사측은 '불법파업'이라며 업무복귀명령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늘 그랬듯. 뭐 언제는 합법파업이라 인정해준 적이 있었나. 항상 파업에 참여할 시에 있을 인사 상 업무 상의 불이익을 인트라넷인 코비스나 회사 입구에, 아래 간부들의 입을 통해 협박해 왔었다. 설마 이번에는 노조가 어영부영 물러나진 않겠지. 다행히 아직까진 결의가 굳건해 보인다. 내일 7월 7일은 노조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제 형식의 집회가 있다고 한다. 그 문화제의 이름이 'KBS 개념탑재의 밤'이라고. 하하. KBS의 젊은 피는 이렇게 아직 센스 있게 살아 있다. 위에서 눌려 뜻하지 않게 앵무새가 되어 그렇지. 내일은 마징가가 KBS 본사 건물에 안착해.. 더보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 생생기록 더 뮤지컬 어워즈, 뮤지컬 스타들의 향연 ! 행사장소일시 : 6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사회 : 오만석, 박건형, 이하늬 주최 : 한국뮤지컬협회, 중앙일보 공동주최 수상 내역 먼저 영웅! 끝도 영웅! '영웅'은 6관왕이 되면서 역대 최다 수상기록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스펙터클한 무대 전환, 다이내믹한 군무, 포효하는 솔로곡 등 뮤지컬의 역동적 무대를 푸짐한 코스 요리처럼 빚어낸 ‘영웅’은 지금껏 한국 뮤지컬이 도달한 최고 수준의 작품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없었다고~. 최우수창작뮤지컬 상 '영웅' 최우수외국뮤지컬 상 '스프링어웨이크닝' 연출상 '영웅'의 윤호진 작사작곡상 '빨래'의 추민주, 민찬홍 극본상 '빨래'의 추민주 안무상 '금발이 너무해'의 강옥순 무대미술.. 더보기
피터브룩 <11 그리고 12> 이 작품을 보고나서 든 생각은 '뭐지?' 였다. 아는 척 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 특별한 연출 없이 천조각만 대충 깔아놓고 배우들이 왔다 갔다 설명조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졸리기까지 했다. 이해가 안 가고 볼 거리가 없으니 지루해지고. 유명한 브룩 연출의 작품들은 신선하고 충격적인 실험들이었다는데 노장의 메시지는 차분한 성서 낭독 같았다. 주변을 돌아보니 나처럼 연극을 공부하거나, 이 분야에 종사하거나 교수... 암튼 피터브룩을 익히 알고 앉은 듯 보였다. 아는 척, 지적인 척 턱을 괴고 고개를 끄덕인다. 극장을 나오면서,, '이 사람들 모두 이해한 걸까?' '나만 바본가?' 싶었다. '이제 좀 올라왔겠지-'.. 더보기
괴테의 사랑어록. - 우리는 어디서 태어났는가. 사랑에서. - 우리는 어떻게 멸망하는가. 사랑이 없으면. - 우리는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하는가. 사랑에 의해서. - 우리를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 우리를 항상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 앨리스의 방 [6. 기타 - 책, 영화, 전시] - 마지막 휴양지 [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 언제나처럼 [6. 기타 - 책, 영화, 전시] - 초속 5 cm : 하늘로 가는 발사... - Made in Koana - 더보기
아나운서 만성질환 3 만성위장병 악관절 식도염 아, 물론 모든 아나운서들의 공통사항은 아니다. 며칠 방송에 몸바쳐도 멀쩡한 이도 있고, 며칠을 밤낮으로 야간회식판을 벌여도 다음 날 뽀얀 얼굴로 농담을 건네는 분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동료, 선후배님들은 주로 저런 병 많더라고. 이유? 순간의 긴장도가 무척 큰 직업인지라,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방송스케줄에 따라 제 때에 식사를 못하거나 급하게 먹을 때가 많다. 새벽근무자, 야근자들은 기상시간, 취침시간 문제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다. 생방이 많고, 녹화방송이라도 나 아프다는 이유로 모두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 없는 일이다. 아파도 해야 한다. 무조건. 그래서 생긴 공통점. 웰빙 음식 선호 회식 장소도 몸에 좋은 순위로 선정 책상에 갖가지 영양제, 영양음료,.. 더보기
중고생과의 직업 인터뷰 - 개략 기록 방송국으로 찾아오는 초등, 중고생들이 가끔 있다. 누군가의 소개로 정말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행평가' 즉, 학교숙제 때문에 만만한(?) 나를 찾아 왔던 것 같다. (한 두 번 했더니 소문이 나서 계속 오더라.. ㅋㅋ ) - 아나운서가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그리고 된 후에도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그 때마다 주절주절,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어요’ ‘방송을 통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등등 읊어댔죠.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딱히 이유를 찾아 말씀드리기가 힘들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왜 사랑하냐 물으면 ‘사랑에 이유가 있냐’ 그러죠? 저도 마찬가집니다. ‘아나운서’ 자체를 사랑하나봅니다. .. 더보기
전국평생학습축제 - 영어 대본 더보기
당일공연 최대 50% 할인 - 서울연극센터 서울연극센터 1. 할인 서비스도 좋을 뿐 아니라 2. 공연 별 검색을 하면 공연에 따라 꽤 짭잘한 '할인쿠폰'도 얻을 수 있다. 예시그림. 물론 당일 구매 뿐 아니라, 할인 된 가격에 예매수수료 없이 예매도 가능! 3. 또한, 신기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 대학로 연극투어 : 무대 뒤 견학, 배우와의 만남 4. 정기문화프로그램까지~. 위치는? http://e-stc.or.kr/Front/index.asp - Made in Koana - 더보기
KBS바른말고운말 - 혼동하기 쉬운 표준어 더보기
KBS바른말고운말 - 자음의 발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