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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이야기/리뷰

부산연극제 비평서 - 5탄. 맺음

참고자료 동영상:
http://busan.kbs.co.kr/tv/tv_culture_02.html

방송 인터뷰, 다큐 및 시사 프로 자료, 직접 조사 등 경험에 의거함.
비평문 형식으로 한예종에서 ...


부산연극제 비평
:

부산연극제를 통한 부산연극의 진단과 발전 모색

1.       27회 부산연극제의 성과

2.  부산연극제의 한계

3.       대안 시의 지원 방안

4.       대안 자구 노력

5.       맺음


맺음

 

부산 연극에는 부산 만의 힘이 있고 색깔이 있다. 바다를 낀 도시의 특색이랄까. 거칠지만 생동감이 있다. 정치, 언론, 자본에 쓴 소리도 거침 없이 내뱉는 연극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 우리 부산 연극의 역사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윤명숙, 지금은 국민배우가 된 송강호가 이 곳 부산에서 소외된 자 약한 자의 아픔을 얘기하며 당당히 사회에 소리쳤던 그 힘 있는 연극의 정신이 부산에는 아직 남아 있다. 부산출신 영화배우 조재현과 이재용도 일전의 인터뷰에서 부산연극은 세련미는 떨어지지만 야성미가 있으며, 부산출신들의 생명력이 월등하다며 가능성을 자부했다. 그러나 발전적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자기파괴가 부족하다. 자신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자신을 세워야 한다며 쓴 소리도 잊지 않았다.

최근 소극장들이 연이어 생겨나 09년 7월 현재 18개가 됐다. 서울을 제외하고 소극장 수가 10개가 넘는 도시는 부산뿐이다. 그러나 양적 팽창만으로 부산 연극이 살아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그 답은 이 글에서 짚어본 부산연극제의 한계에서도 드러난다. 예전의 힘을 되찾는 전방위 노력이 필요하다

http://busan.kbs.co.kr/tv/tv_culture_02.html

   2009 부산연극제 '너무 놀라지 마라'
  방송일 : 2009-03-30                                                                                다시보기 클릭:      
◎ 방송일시 : 2009년 3월30일 월요일 밤 11시 30분~ KBS 1TV
◎ 연출 : 김경진, 심하원 구성 : 강수민, 김효선


◎ 제목 : "2009 부산연극제"

제27회 2009 부산연극제가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린다.
총 9개의 경연작을 선보이는 부산연극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부산연극의 현재를 만나본다.

-부산연극제가 걸어온 길
-개막작 '너무 놀라지 마라'
-경연작 소개
-축하공연 '김정원 춤소리 예술단'




                                                                      - 고아나 On St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