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거리 연애의 감동 장거리 연애의 감사함 찾기! 1.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 이상우 : 늘 구름 속을 걷듯, 그를 만나러 가는 기차 속은 행복해. 2. 종로에서 - JS : 헤어질 때마다 플랫폼에서 아쉽고 슬퍼. 이별의 아픔을 남들처럼 꼭 헤어져보지 않아도 알기에 함부로 '헤어지자' 말하며 싸우지 못해. 3. 왠지 느낌이 좋아 - 여행스케치 : 그의 소중함을 주중 5일 내내 느끼며, 평일에도 열심히 살게 돼. 주말을 그리며 오늘도 열심히~. 4. 편지할게요 - 박정현 : 편지, 문자 메시지, 이메일, 영상 통화... 매일 보는 느네들이 모르는 낭만이 우리에겐 있어. 5. I love U O Thank U - 몽 & 태우 :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돼. 점점 욕심부리게 되는 느네와 달리 우린, 작은 데서도 .. 더보기 엇갈린 사랑, 피해자일까 가해자일까. 당신이 내 맘을 몰라줘서 많이 아파요. 당신이 그렇게 야속할 수가 없어요. 난 한 없이 아파해요. 그런 날, 저 남자가 바라보네요. 야속하게. 냉정히 등만 보인채 다른 곳만 보는 난 저 남자에겐 참 차가운 여자예요. 난 사랑의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 [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 괴테의 사랑어록. [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 앨리스의 방 [6. 기타 - 책, 영화, 전시] - 초속 5 cm : 하늘로 가는 발사... [3. 고아나이야기/高作 落書] - 데생 - Made in Koana -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그 답이 더이상 궁금하지 않다. 다행이다. 더보기 눈먼자들의 도시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옴. 2009.1.15. 작성 http://blog.naver.com/manikin80/120061717177) A는 외롭다. 사랑받고 싶다. 사랑은 믿음을 필요로 한다. A는 B에게, ‘나 잡아봐~~~라’ 한다. 도망가면 따라올까-; 믿음을 확인하는 놀이다. 잡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요즘너희들은 이 놀이를 하지 못한다. 행여나 진짜 떠나면-?; ‘의심’이 많은 존재들이니까. 살짝 도망갔다간 쳇 하고 진짜 돌아서버리는 ‘포르테’ 사랑이니까. 그래서 너희들은 오늘도 각각이 외롭다. 뽀뽀해도 외롭다. 껴안아도 외롭다. - 고아나 Break Time - 더보기 서른의 노래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옴. 2009.3.18. 작성. http://blog.naver.com/manikin80/120065352770) 나 서른이야. 어른들은 노처녀의 입문 나이라지만, 우리 세대에선 애매한 나이로 통하지. 아주 콧대 세우지 못할, 그렇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는. 소개팅 수는 점점 줄어드는. 난 아직 탱탱한데 주변 남정네들은 주름 생겼다고 놀려대는 인정할 수 없는 나이. 이도 저도 아닌 나이. 가정도 꾸리지 못했고, 직장에서도 뚜렷이 자리 잡지 못했고- 무엇 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그러나 아직 이십대의 포부와 자존심은 버리지 못한 나이. 스물 아홉의 밤은 참 어두웠어. 밤마다 시인이 된 양 일기를 썼단다. 서른이 되는 1월 1일이 사망선고날인 듯. 나 서른이 됐어. 서른이 되는 1월 1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