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방송이야기/방송가 뒷담화

방송사고-앵커 노출 : 앵커가 팬티만 ???



우리나라에선 속옷이 조금 삐져나와도, 비쳐도 문제가 되고
과감한 노출도 문제가 된다.



또 이러한 의상에 대한 엄격함이 뉴스 성격 상, 우리의 정서 상 적합하다고 모두가 느낀다.
(프랑스는 탑만 입고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 상황에 모든 '앵커 노출'을 따돌리고 1위로 등극한 주인공이 있다.




동영상보기 클릭!!!






남자 앵커:  뭐~~ 풍기문라아안~~?!!! 방송사고오오~~~~?!!
                  남자 앵커가 팬티 바람으로까지 이렇게~ 고생하는데,

                  '아이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고 조용히 말씀이나 들을 것이지~~
                  어디 여자가~~ 입을 나불대고 있어~!! 소나 자알~ 키울 것이지!



나는 당신 팬티는 볼 생각이 없어요~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기사 원문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08/2010090800821.html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역대 최악의 방송 사고’ 중 최고(?) 장면으로 꼽힌 것은 바지를 입지 않은 앵커이다.

강풍에 넘어지는 리포터, 생방송 중 발생한 주먹다툼, 방송사 건물로 뛰어든(?) 자동차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친 이 앵커는 정장 차림으로 뉴스를 전했다. 자막이 올라가면서 뉴스 프로그램은 끝맺음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편의 직원과 대화하기 위해 의자를 밀고 가자, 앵커의 전모가 드러났다. 그는 짧은 바지 내지 트렁크만 입고 있었던 것이다. 뉴스 방송 내내 점잔을 뺐고 우아하게 폼을 잡았으나 기실 이 앵커는 바지를 안 입고 있었다.

민종식 기자





물론~ 우리도 안 보이는 부분까지 풀 세트로 입지 않을 때도 가~끔은 있다...
뭐.... 정장 밑에 추리닝이라든가... 쩝 ;;;;
(관련글 -> [2. 방송이야기/Off the Record : 쉿!] - 아나운서의 의상, 평일과 주말의 차이 )



- Made in Ko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