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서적이 아닌, 일반 교양지 중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것만 골랐다.
뮤지컬을 아주 조금 좋아하는 수준이더라도 재미있을 책,
뮤지컬에 대해 아는 척 좀 하고 싶다는 사람이 정말로 환호할 책,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의 초기 필독서,
...
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대형서점에 나와 있는 뮤지컬 관련 서적들은 모두 훑어봤지만
다 비슷비슷하고, 실속 없거나 재미 없는 것들이었다.
아래 리스트들은 그래도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그것들을 제대로 담고 있으며,
재미있게 표현해주고 있다.
추천 뮤지컬 잡지
씬플레이빌
사실 뮤지컬 잡지는 아니다. 문화예술 관련 종합 교양지라 할 수 있다. 연극, 뮤지컬이 양적으로 많지만 그림, 클래식, 무용 등도 담고 있어 오히려 기대치 못한 이상의 교양을 이 잡지에서 얻을 수도 있다.
대표, 편집장, 이하 에디터들 모두 젊은 층으로, 감각 있는 글쓰기와 성실함에 힘입어 짧은 역사에 비해 이미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있다.
소비자, 관객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친절하고 교양 있게 다루고 있어
재미도 있으면서 문화 지식인이 되는 듯한 뿌듯함마저 든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playbill
02-3675-8016
더 뮤지컬
뮤지컬 전문잡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붐이 일기 시작한 지가 얼마되지 않은데 반해 길다 할 수 있는 10년 역사를 자랑한다. 배우, 제작자 인터뷰가 많아 관심 가던 인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해외 공연 소식도 담고 있어 진정한 뮤지컬 마니아라면 누구나 정기구독 하고 싶을 잡지다.
관련사이트 바로가기
=> www.themusical.co.kr
추천 뮤지컬 서적
뮤지컬 쇼쇼쇼
이 책을 읽고 저자의 팬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SBS 예능국 피디 이지원. 지금은 하하몽쇼 메인피디이다. 오래 전부터 뮤지컬 마니아였던 저자는 2년여에 걸쳐, 집필을 위해 봤던 뮤지컬을 또 보고 브로드웨이며 웨스트엔드를 다시 방문해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잊었던 감흥을 다시 찾아냈다. 덕분에 사비로 탈탈 털린 돈은... 상상에 맡긴다~.
나도 자타공인 뮤지컬 마니아인데, 이 분 책을 읽으며 '깨갱~' ... ㅎㅎ
그 노력과 사랑이 남다름을 책에서 엿볼 수 있으며, 예능 피디 답게 책의 편집과 연출.. 아니지, 글 표현의 맛이 감칠나다.
만화책을 넘기듯 술술 넘어가며, 관심 없던 사람도 뮤지컬을 사랑하게 할,
재미난 "국내외 대표 뮤지컬 정보" 책!
뮤지컬이야기
아직 읽지 않았지만 수 일 내에 꼭 사서 보고 싶은 책이다.
뮤지컬 계에서는 핵심 인사 중 한 명, 아니 두 명이라 할 수 있는 작가, 제작자, 칼럼니스트...인 부부가 함께 썼다.
다른 전문 서적에서 이미 읽어온 '뮤지컬의 역사' 부분은 마니아들에겐 식상하지만
보다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가장 최근의 경향까지 담고 있어 뮤지컬계 가장 최신 근황에 대한 분석과 소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뮤지컬에 대해 어렵지 않은 범위 내에서 그 역사와 트성을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원종원의 올댓뮤지컬
두껍고 비싸지만, 뮤지컬 마니아들이라면 한 권 씩 갖고 있을 법한 책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히트친, 주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공연들이 대거 수록돼 있다. 공연작품 50 편 정도가 자세히 소개 돼 있다. 작품내용, 제작배경, 특징, 관람 시 재미요소 등이 담겨 있어 해당 작품을 봤거나 볼 예정인 사람들에게 재미가 쏠쏠하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연은 미리 그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가는 것이 공연감상에 훨씬 도움이 되며, 감상 후 프로그램 북 등을 통해 그 감상을 곱씹어보는 것이 완성도 있게 관람하는 방법이 된다. 이런 책은 큰 도움이 될 듯.
뮤지컬을 아주 조금 좋아하는 수준이더라도 재미있을 책,
뮤지컬에 대해 아는 척 좀 하고 싶다는 사람이 정말로 환호할 책,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의 초기 필독서,
...
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대형서점에 나와 있는 뮤지컬 관련 서적들은 모두 훑어봤지만
다 비슷비슷하고, 실속 없거나 재미 없는 것들이었다.
아래 리스트들은 그래도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그것들을 제대로 담고 있으며,
재미있게 표현해주고 있다.
추천 뮤지컬 잡지
씬플레이빌
사실 뮤지컬 잡지는 아니다. 문화예술 관련 종합 교양지라 할 수 있다. 연극, 뮤지컬이 양적으로 많지만 그림, 클래식, 무용 등도 담고 있어 오히려 기대치 못한 이상의 교양을 이 잡지에서 얻을 수도 있다.
대표, 편집장, 이하 에디터들 모두 젊은 층으로, 감각 있는 글쓰기와 성실함에 힘입어 짧은 역사에 비해 이미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있다.
소비자, 관객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친절하고 교양 있게 다루고 있어
재미도 있으면서 문화 지식인이 되는 듯한 뿌듯함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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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75-8016
더 뮤지컬
뮤지컬 전문잡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붐이 일기 시작한 지가 얼마되지 않은데 반해 길다 할 수 있는 10년 역사를 자랑한다. 배우, 제작자 인터뷰가 많아 관심 가던 인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해외 공연 소식도 담고 있어 진정한 뮤지컬 마니아라면 누구나 정기구독 하고 싶을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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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뮤지컬 서적
뮤지컬 쇼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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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저자의 팬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SBS 예능국 피디 이지원. 지금은 하하몽쇼 메인피디이다. 오래 전부터 뮤지컬 마니아였던 저자는 2년여에 걸쳐, 집필을 위해 봤던 뮤지컬을 또 보고 브로드웨이며 웨스트엔드를 다시 방문해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잊었던 감흥을 다시 찾아냈다. 덕분에 사비로 탈탈 털린 돈은... 상상에 맡긴다~.
나도 자타공인 뮤지컬 마니아인데, 이 분 책을 읽으며 '깨갱~' ... ㅎㅎ
그 노력과 사랑이 남다름을 책에서 엿볼 수 있으며, 예능 피디 답게 책의 편집과 연출.. 아니지, 글 표현의 맛이 감칠나다.
만화책을 넘기듯 술술 넘어가며, 관심 없던 사람도 뮤지컬을 사랑하게 할,
재미난 "국내외 대표 뮤지컬 정보" 책!
뮤지컬이야기
아직 읽지 않았지만 수 일 내에 꼭 사서 보고 싶은 책이다.
뮤지컬 계에서는 핵심 인사 중 한 명, 아니 두 명이라 할 수 있는 작가, 제작자, 칼럼니스트...인 부부가 함께 썼다.
다른 전문 서적에서 이미 읽어온 '뮤지컬의 역사' 부분은 마니아들에겐 식상하지만
보다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가장 최근의 경향까지 담고 있어 뮤지컬계 가장 최신 근황에 대한 분석과 소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뮤지컬에 대해 어렵지 않은 범위 내에서 그 역사와 트성을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원종원의 올댓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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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비싸지만, 뮤지컬 마니아들이라면 한 권 씩 갖고 있을 법한 책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히트친, 주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공연들이 대거 수록돼 있다. 공연작품 50 편 정도가 자세히 소개 돼 있다. 작품내용, 제작배경, 특징, 관람 시 재미요소 등이 담겨 있어 해당 작품을 봤거나 볼 예정인 사람들에게 재미가 쏠쏠하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연은 미리 그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가는 것이 공연감상에 훨씬 도움이 되며, 감상 후 프로그램 북 등을 통해 그 감상을 곱씹어보는 것이 완성도 있게 관람하는 방법이 된다. 이런 책은 큰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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