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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부산불꽃축제, 이건 좀- 아쉽다. 부산 불꽃축제를 몇 년 동안 본 사람으로서, 올해 특히나 준비돼가는 모습까지 열심히 지켜본 사람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소감과 평가, 제언을 해볼까 한다. 예상대로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11만발의 불꽃이 45분 간, '사랑'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국내 최고의 불꽃축제였다. 서울에서 온 분들도 이맘 때 늘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보다 그 규모와 감동이 비교도 안 될 만큼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부산불꽃축제’는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지는 ‘첨단 멀티미디어 축제’다. '사랑'이란 주제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쇼가 꾸며진다. 올해도 바지선 넉 대에 설치된 100인치 대형 스크린에 연인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하는 영상이 비치고, 다양한 노래가.. 더보기
부산불꽃축제 동영상과 스틸컷 스틸 컷 : 축제 직후 영화 '라디오스타' 상영. 미아 보호소에서 사람 찾는 방송도 계속됨. 아직도 광안리는 인산인해-... 쓰레기 치우는 분들은 고생 중. ;;; 질서와 공중도덕, 좀 더 지키는 행사 되면 좋을 듯. - 부산 사는 고아나 -  더보기
부산불꽃축제 17일 준비상황 7시 경 해돋이부터-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광안대교. 일찍부터 생전 안닦았을 것 같은^^; ;바깥 창문도 뽀독뽀독 닦으시고- 공연과 퍼포먼스, 방송 촬영도 이미 진행됐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민들. 아침 일찍부터 자리 잡고 앉은 사람들이다. 이 곳이 한 두 시간 뒤면 빽빽이 들어차 하얀 모래는 종적을 감추게 된다. 까만 사람 머리만으로 그득할 뿐-. 크으~ 옛날에나 봤을 법한 '아이스께끼 장삿꾼'... 돗자리 파는 아줌마.. 해변 길이 만큼 늘어선 노점상들. 이 시간도 신기하고 재미난 각기 각색의 사람들로 이 곳은 점점 메워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열기, 인파를 능가한다. 130만이 모이니 말 다했지. 한류스타도 능가하는 불꽃의 인기. 8시부터 50분 간 '러브스토리'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질 축제... 더보기
부산불꽃축제 준비상황 사진, 인근 바가지 요금, 교통통제 130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5회 부산불꽃축제. 15일 목요일 낮, 준비 상황. 15일 목요일 밤 리허설. ▲오전10시부터는 광안리 해변로 ▲오후4시부터 해변로 주변 이면도로 ▲광남로와 황령로 등은 오후 6시부터 단계적으로 밤12시까지 ▲광안대교는 상판 : 오후7시30분부터 자정까지 하판: 오후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 - 시내버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7일 열리는 제5회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부 산시는 불꽃축제 행사장 일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편한다. 대남교차로에서 수영교차로 방면 14개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하루 240대에서 272대로 늘려 운행한다. 연산동에서 수영교차로를 거쳐 대연동 방면 시내버스 8개 노선도 기존 하루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