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준비상황 사진, 인근 바가지 요금, 교통통제

130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5회 부산불꽃축제.



15일 목요일 낮, 준비 상황.

15일 목요일 밤 리허설.

< 교통 통제 >

▲오전10시부터는 광안리 해변로

▲오후4시부터 해변로 주변 이면도로

▲광남로와 황령로 등은 오후 6시부터 단계적으로 밤12시까지

▲광안대교는 상판 : 오후7시30분부터 자정까지
                      하판: 오후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



<대중 교통 소통 대책 >

- 시내버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7일 열리는 제5회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부 산시는 불꽃축제 행사장 일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편한다. 대남교차로에서 수영교차로 방면 14개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하루 240대에서 272대로 늘려 운행한다. 연산동에서 수영교차로를 거쳐 대연동 방면 시내버스 8개 노선도 기존 하루 157대에서 173대로 증편한다. 연산동에서 해운대 방면 6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하루 90대에서 104대로, 해운대에서 대남교차로 방면 12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212대에서 243대로 늘려 운행한다.

17일 오후 8시부터 기존 도로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남천역∼범일역, 금련산역∼범일역, 광안역∼범일역, 광안역∼양정역, 수영역~연산역, 민락역∼연산역 등이다.

부 산시는 수영로(수영1호교∼대남교차로) 구간에 일부 임시 정류소를 지정 운영하고, 수영사적공원(망미동 방향) 정류소는 17일 오후 8시부터 축제 당일 도로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폐쇄한다. 불꽃축제 당일 시내버스 38번, 41번, 42번, 49번, 62번, 83번, 83-1번, 108번, 210번과 마을버스 수영 2번, 남구 8번 등은 교통통제로 인해 일부 노선이 변경된다.

불 꽃축제 행사장 일대 도로 교통도 일부 통제한다. 광안리 해변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교통을 통제한다. 광남로와 해변로 사이 이면도로는 당일 오후 4시부터, 광남로와 황령산순환도로는 당일 오후 6시부터 교통을 통제한다. 광안대교 상판은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광안대교 하판은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불꽃축제 당일 지하철 1호선은 44회, 2호선은 92회, 3호선은 88회 증편 운행한다. 지하철 운행시간도 연장한다. 지하철 2호선 수영역을 기준으로 오후 11시 40분까지 운행하던 전동차 운행시간을 다음날 0시 5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김종균 기자 kjg11@

대남교차로에서 수영교차로 방면 14개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하루 240대에서 272대로 늘려 운행한다. 연산동에서 수영교차로를 거쳐 대연동 방면 시내버스 8개 노선도 기존 하루 157대에서 173대로 증편한다. 연산동에서 해운대 방면 6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하루 90대에서 104대로, 해운대에서 대남교차로 방면 12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212대에서 243대로 늘려 운행한다.

17일 오후 8시부터 기존 도로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남천역∼범일역, 금련산역∼범일역, 광안역∼범일역, 광안역∼양정역, 수영역~연산역, 민락역∼연산역 등이다.

부 산시는 수영로(수영1호교∼대남교차로) 구간에 일부 임시 정류소를 지정 운영하고, 수영사적공원(망미동 방향) 정류소는 17일 오후 8시부터 축제 당일 도로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폐쇄한다. 불꽃축제 당일 시내버스 38번, 41번, 42번, 49번, 62번, 83번, 83-1번, 108번, 210번과 마을버스 수영 2번, 남구 8번 등은 교통통제로 인해 일부 노선이 변경된다.

- 지하철

부산교통공사는 불꽃축제 당일 지하철 1호선은 44회, 2호선은 92회, 3호선은 88회 증편 운행한다. 지하철 운행시간도 연장한다. 지하철 2호선 수영역을 기준으로 오후 11시 40분까지 운행하던 전동차 운행시간을 다음날 0시 5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 식당 요금 >

광안리 인금 호텔이나 음식점 바가지 요금 기승.

평균, 평소보다 2 배 이상 비싸다.

허름한 어떤 술집은 테이블담 10만원, 어떤 카페는 1인당 2만원, 어떤 술집은 양주 세트 25만원 이상 주문 시만 예약 가능, 모 호텔은 80만원 등...
모 호텔은 디너와 숙박 등을 포함해 패키지로 판매하지만, 식사는 위생, 청결 상태도 떨어지고 시장 분위기에 셀프서비스, 뷔페라곤 하지만 도시락 수준...

매년 바가지 기승은 더 심해지고 있다.

5회째 불꽃축제.
시에서는 화려한 행사 내용, 교통대책도 중요하지만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데도 신경을 좀 써야 할 듯.


16일 금요일 새벽 5시경, 왼쪽에 하현 초생달이 빛을 드리운 가운데
더 밝은 빛으로 밤새 축제를 준비 중인 광안대교 전경

 - 부산 사는 고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