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뮤지컬의 아버지 <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에 탄생한 소극장 창작뮤지컬입니다. 1995년은, 당시 한국에선 아직 뮤지컬이라는 것이 베이글, 까르보나라 라는 단어만큼 생소하고 이국적인 단어였습니다. 저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명성황후보다 더 대작이 바로 사비타.. 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국 뮤지컬에 끼진 영향이 크기 때문이고 현재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젖줄과도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도 사비타가 없었다면 나오기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사비타의 아류작. 김종욱찾기의 수많은 아류작들. . 혹은 그에 버금가는 뒷세대 작품들 모두, 사비타가 그 시작점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역사였습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현재 에 이어 국내 최장 공연기록을 세우고 있고, 지금은 헤드윅, 쓰릴미와 같은 작품들이 팬덤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