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고향(인 줄 알았던) 영도다리, 근대 부산의 흔적 ‘니~ 영도다리에서 주워왔데이.’ 이런 말, 부산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릴 때 좀 들어봤을걸? ㅎㅎ 그 말 듣고는 진짠 줄 알고 밤새 목놓아 울고, 친엄마 찾겠노라고 영도다리에서 어슬렁거리고… ㅋ 느넨 안 그랬어? 아… ㅎㅎ 부산사람에겐 영도.. 여러 추억으로, 조금은 특별한 장소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방송일 : 2009-08-28 이 날 방송의 테마 ‘영도’. 1930년대에 다리가 놓이면서 육지와 이어진 섬. 이 곳은 아직도 우리의 추억을 고스란..히, 많이 간직해주고 있어. 언제라도 돌아와 찾아주길 바라는 고향처럼. 엄마 품처럼. 그 덕에 영도는 더 북적이는 곳으로 떠나간 젊은이들을 대신해 많은 예술가들이 채워주고 있어. 1. 사진작가 송경숙 곳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어 이 곳을 찾는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