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7월 17일.
이 날은 마지막 공휴일로 기록될 제헌절...임과 동시에!
최초로 스튜디오에
심사위원 선생님 없이 혼자 진행한 날. ^^;
방송 들으신 분들께는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당~(-.-) (_._)
심사위원 선생님께서 날짜를 착각하시어 방송 참여 날인지 모르시고,
저 머얼~~리 나가계셨던 거야.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안 오시는 선생님...
한 번도 지각이라곤 없으셨던 분이라 설마~ 했는데
머얼~~리 계신다는......... 수화기 속 말씀! 헉!
결국
도리 없이 혼자 앉아 방송 시작.
심사는 선생님과의 전화 연결로.... -.-;;;;;
그나마도 연결 상태가 고르지 않아,
거의 혼자 시간을 메워야 했단다.... (식겁!)
웬걸?
그나마의 '지지직' 연결도
마지막 도전자 노래 중에
끊겨버렸단다...
선생님 휴대폰 배터리가 다 돼서.... (완전 십년 감수!)
결국,
최종 심사와 발표는
은령 DJ의 몫!
선생님 덕분에 심사 발표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감사했으나..
그래도 역시 DJ는 진행할 때 제일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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