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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이야기/고아나 다시보기

불타버린 숭례문, 물 탄 듯 희석된 사투리 숭례문만 안타까운 문화유산이냐, 니가 듣고 혹은 쓰기도 하는 사투리 그게 문화유산의 핵이다!! 요즘 방송에선 사투리를 고치지 않고 편히 방송하는 사람들이 참 많지? 이런 방송인들을 두고 방송의 교육성 때문에 걱정의 목소리도 참 높아. 방송에선 표준어를 써야지… 하면서 말이야. 맞는 말이야 물론. 그치만 뉴스앵커나 교양프로 진행자의 경우가 아니라면 개그에서, 드라마에서, 예능 프로에서 적절히 쓰는 지역 사투리가 표준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천대 받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나는~. 비속어, 욕설… 뭐 그런 애들이랑 같이 묶는 것 같잖아~ 쩝. 비방용이라고 할 만한 어감이나 어투, 단어라면 표준어든 지역 방언이든 가려써야 겠지만, 사투리란 이유로 무조건 하대되어선 안된다공~. 사투리의 재발견! 방송일 : 200.. 더보기
부산국제무용제 기간 의상 제 5 회 부산국제무용제. 지난 5월 31일 개막해 6월 4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야외 무대와 문화회관에서 펼쳐졌어. 10개국 56팀 70작품이 참여한, 작품만으로는 퀄리티도 뛰어나고 일반 대중들의 눈에도 멋있고 재미나 관심을 모았기에 좋은 점수를 줄 만했어. 그러~나. 위원장과 진행 담당 스태프들의 진행 미숙으로 그 화려함이 퇴색되어 아쉬웠던 BIDF. 나도 현장 가운데에 있었어. 축제의 사회자로 개막부터 폐막까지 함께 하며 축제의 즐거움도, 이면의 잡음도 만끽 한 거지. 자, 자. 다른 얘긴 일단 차치하고 이 카테고리는 '의상' 공간이니만큼~ 일주일 내내 원 없이 - 지겨울 만치 ㅋ,나중엔 운동복 입고 하고 싶었으니깐 (드레스는 보기와 달리 입기도, 앉아 있기도 까다롭고 힘들단다~;) - 입어본 드레.. 더보기
KBS 부산총국도 HD방송! 내가 속한 KBS 부산방송총국에서는 4월 6일부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HD 방식으로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했어. (유후~!) 16대 9 화면으로 방송되는 HD 방송 화면은 기존의 4대 3 화면에 비해 3배 가량 선명하고 음질도 훨씬 좋아 부산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거야. HD 방송 개국으로 더욱 미소과 화사했던 내 모습. 나의 HD 방송 첫 모습이다. 클릭 - 고아나의 On Ai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