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송 뒷담화 3 - 올빼미, 참새인 척 하려다-; 2. 얼굴도 퉁퉁, 마음도 팅팅 입사 첫 해, '서울참여 방송' 첫경험. 2005년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던 찌뿌듯듯 꾸물꾸물하던 어느 날. 빛 잃은 날씨따라 초점 잃고 풀린 눈 퉁퉁 부어 땡땡해진 페이스 라인- 내 모습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형걸, 김윤지 아나운서 선배님. 이 날 내용은, 부산의 아침바다 풍경 스케치....... -.,-;;;;; 서울서 날 본 친구들은 '음하하하' 라는 초간단 문자로 소감을 표했고, 방송 직후 이형걸 선배님께 전화드려 '잠을 못자서요-' 라고 헤죽이는 인사로 민망함을 달랬더랬지... 변명하자면, 난 야근조였다~? 그니까~ 올빼미 형 근무자!! 세상의 아침 1부 오프닝 직후 연결된 저날 방송 참여를 할라치면, 신입의 바짝든 군기론 3시 기상이야. 평소 잠드는 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