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인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연 읽어주는 여자 5. 오디션 공연 읽어주는 여자, 내일을 믿어요 up and down 이곳은 락밴드 복스팝의 합주실. 베이스기타에 준철, 일렉기타에 찬희, 세컨기타에 병태, 드럼은 다복이, 그리고 매니저 초롱이가 있다. 그런데 보컬이 없다. 클럽 오디션을 앞두고 난감한 상황이다. Volume up Volume down. 병태 저기, 얘들아! 내가 다시 보컬 해보면 어떨까? 세컨기타 병태의 말에 멤버들 흠칫 놀란다. 병태는 작곡도 노래도 정말 잘하지만, 무대공포증이 심한 치명적 약점이 있기 때문. 멤버들 반응에 머쓱해 하며 병태,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간다. 합주실 월세도 몇달이나 밀렸다. 한숨 쉬는 매니저 초롱이. 초롱 오빠 돈 많이 벌어와~. 아, 좀 지친다. 초롱 준철 오빠. (전주 in) 우리도 음악만 해서 먹고 살게 될까? 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