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연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안하다 독도야 미안하다 독도야 감독 최현묵 (2008 / 한국) 출연 김장훈 상세보기 2009.1. 작성. KTX 기차에서. '느낌'은 있었다. 우리 한국인만이 가진 열정적 표현이 감동으로 묻어났다. 그러나 이 영화 안에서도 드러나지만, 일본인에 비해 우리는 너무 감정에 호소하고 있다. 이 영화 자체도 그랬고. 일본인들은 서서히 사료를 만들고 연구하며 준비해 왔다. 감정적으로 '내꺼야' 하기보다, 조용히- 찬찬히 준비해온 거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세계 속에서 대응하고 있다. 철저한 계획 아래 진행하고 있는 게다. 우리는 반 면, 어떤가. 즉흥적이고 일시적이다. 일본인들의 한 마디에 국내 및 일본에서 일장기 태우고 드러눕고 소리지르다 흐지부지된다. 단기 기억상실증인가. 한국 및 일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