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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전국 최저 출산율 '부산'- 부산시 정책은 헛다리 정말 부산이 출산율 꼴찌야? 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저출산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 현상이 전국적인 추세이긴 하지만 부산은 자체의 특수한 요인이 있다고 해. 구체적으로는 가임여성의 전출, 미혼여성들의 혼인율 저하와 혼인연령 상승, 그리고 둘째 아이 이상의 출산 급감을 들고 있어. 우선 2000년 이후 부산시 가임여성 인구는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 작년 부산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한 여성 중 무려 70% 이상이 가임여성이었고, 이 중에서도 출산이 가장 많은 연령대가 절반에 가까운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 이는 지역 내 일자리가 부족함에 따라 제조업체가 밀집된 김해와 양산 창원 등 경남으로 젊은 층이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돼. 그리고 고용 불안정성으로 인해 결.. 더보기
부산, 인구 증가율 꼴찌- 고령화 속도 1등 '사망 대비 출생 비율'로 본 부산의 인구 경쟁력. 다른 시도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야. 올해 초 전국 248 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된 사망률 대비 신생아 출생 비율에 따르면, 부산의 '인구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어. 사망대비 출생비율은 해당지역의 출생자 수를 사망자 수로 나눈 값인데, 수치가 높을 수록 지역이 젊어지고 낮을 수록 늙어가고 있다고 보면 될 거야. 이 수치는 가까운 미래의 지역 인구구조를 예측함은 물론이고 지역의 산업경제 현황을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어. 실제 전국 16개 시도 기준으로 '사망 대비 출생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와 울산이고, 현재 이 지역에는 삼성 계열사와 현대차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하지만 부산의 사망 대비 출생률은 1.5로 광역시 중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