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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되돌아본 제 14 회 부산국제영화제 소통이 공간, 부산국제영화제 방송일 : 2009-10-16 ▷ 방송일시: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8시 25분 (KBS 1TV) ▷ 연출: 유태진 구성: 추미전 ▷ 내레이션: 고은령 ▷ 제목: "소통이 공간, 부산국제영화제" ▷ 내용: 부산의 대표 축제, 부산 국제영화제의 14번째 막이 올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명성 만큼이나 영화 속 '소통의 공간' 역할을 톡독히 해내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2주간, 생생한 현장 속을 들여다본다. - 고아나의 On Air -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 제14회 정리 올해 부산국제 영화제는 '좌파 영화제'라는 비난과 경제위기, 신종플루 등 외부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보여줘 오히려 대외적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어. 물론 영화제 관객 수는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2만 명가량 줄어든 17만 3500 명으로 집계됐지만. 그러나 6,400 명의 초청 게스트와 2,200명의 내외신 포함 취재진, 그리고 월드 프리미어 98편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6편을 포함한 355편이라는 초청 영화 수는 사상 최대라는 기록을 세웠어. 이처럼 규모가 역대 최대였지만 매년 반복되던 영상사고 등의 운영상의 미숙함도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아프리카와 비주류 아시아 영화 초청 등 문화적 다양성의 노력도 돋보였어. 부분적으로는 그러나 보완돼야 할 점도 지적됐어. 우.. 더보기
시네마테크 부산 10년 (진행중인 프로그램 첨부) 시네마테크 부산이 문을 연 지 10 년이 됐네 어느덧? ^^ 지역 내 영화와 영상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1999년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어. 일반 상업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영화사에 의미 깊은 영화들을 보존하고 상영하는 비영리 민간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부산시에서, 영상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1999년에 창립한 거야. 특히, 국내에서는 자치단체가 전용관을 갖추고 출범시킨 첫 사례란다~. 현재 영화사적으로 가치 있는 예술 영화와 독립 영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필름과 영화 관련 도서 등을 확보해 언제든지 열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시네마테크 부산!! 우리 영상도시 부산의 핵심 인프라 가운데 하나야. (자부심을 가지라구.. 더보기
영화인 이기주의? 아니면.. 정치적 부산이전? 지난 5일(09.08.05.)에 추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발표됐는데,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외됐어. 일부 영화인들이 영화 관련 기관의 부산 이전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씁쓸을 떠나 배신감마저 드네. ...... 부산 전망대 채널/시간 KBS 부산 1라디오 월~금 오전 08:35 ~ 08:58 상세보기 (09.08.10. 방송분 참조) 지난 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승인기관에서 제외된 영화진흥위원회는 여전히 지방 이전이 제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부산시와 정치권은 부산을 영상문화 중심도시로 육성키 위해 정부 측에 영화 관련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며, 올 9월 정기국회에서 영상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