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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극제

TV문화속으로 : 유머 권하는 사회 + 고아나 낙서 유머 권하는 사회 VOD ◎ 연출 : 오인교, 구성 : 김정성, 김혜정 1. 문화 뒤집기 - 유머 권하는 사회 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유머로 얻은 인기로 1인자 대접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근엄한 정극을 선보이던 중년의 배우들의 시트콤출연이나 코믹한 콘셉트의 광고 속 주인공이 되는 것쯤은 이제 일반적인 일이 돼 버렸다. 대통령도 가끔은 위트있는 발언을 할 줄 알아야 인기가 있고, 재밌는 주인이 있는 가게가 장사가 잘 되고, 유머감각있는 남자가 신랑감 1위가 되고 있는 요즘.. 이 시대 유머의 가치와 의미를 파헤쳐 본다. 2. 문화현장 - 연극 & 전시회 이 주에 가 볼만한 문화현장 두 곳을 소개한다. 먼저 연극 2003년 부산연극제 대상 수상작 ‘트라우마’가 다시 무대에 올랐다. 고 문 .. 더보기
부산연극제 비평서- 4탄. 자구노력 방송 인터뷰, 다큐 및 시사 프로 자료, 직접 조사 등 경험에 의거함. 비평문 형식으로 한예종에서 ... 부산연극제 비평 : 부산연극제를 통한 부산연극의 진단과 발전 모색 1. 제27회 부산연극제의 성과 2. 부산연극제의 한계 3. 대안 – 시의 지원 방안 4. 대안 – 자구 노력 5. 맺음 자구 노력 그렇다면 부산의 연극인들은 지원 부족과 열악한 환경을 탓하며 마냥 기다리고 손을 놓을 것인가. 여건 탓만 할 일은 아닌 상황인 듯싶다. 부산 연극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벽을 깨는 노력, 즉 창조의 쇄신이 있을 때 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는가. 얼마 전 부산KBS홀에서 최수종 주연의 ‘대 한국인 안중근’이라는 연극이 공연됐는데, 관람 수준은 난생 처음 보는 저급한 풍경이었다. 관람객의.. 더보기
부산연극제 비평서- 1탄. 올해 성과 방송 인터뷰, 다큐 및 시사 프로 자료, 직접 조사 등 경험에 의거함. 비평문 형식으로 한예종에서 ... 부산연극제 비평 : 부산연극제를 통한 부산연극의 진단과 발전 모색 1. 제27회 부산연극제의 성과 2. 부산연극제의 한계 3. 대안 – 시의 지원 방안 4. 대안 – 자구 노력 5. 맺음 제27회 부산연극제 성과 지난 3월 28일, 제 27 회 부산연극제가 열렸다. 부산시와 부산연극협회가 ‘너무 놀라지 마라’ 라는 콘셉트로 마련한 이번 연극제에서는 9개 경연작품, 27회의 공연에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품의 영예는 극단 시나위의 ‘대숲에는 말(言)이 산다(김문홍 작)’에 돌아갔고, 연출상은 ‘대숲에는 말이 산다’의 오정국이, 희곡상은 ‘자갈치 자갈치’의 故 홍성모, 최우수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