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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2011 극장 별 기대작 - 2. 명동예술극장 명동예술극장도 의미 있는 기획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명동연극교실'이라는 이름으로 각 인문.과학.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시민 강연을 마련했지 않은가. (몇 개 들었는데 매우 좋더라!) 올해는 세계고전연극탐험 시리즈와 국립극단 창단 공연이 눈여겨 볼만 한다. 1.18~2.13. 공연 중. 재단법인 국립극단 출범 기념 첫공연이다. 예술감독 손진책, 연출 한태숙, 배우 이상직, 정동환, 박정자, 서이숙 등 연극계 대표격 인물들이 뭉쳐 그리스 비극이 아닌 평범한 우리를 얘기한다. 분필 연출, 오브제 연출!! 오브제 연출을 맡은 이영란은 무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벽에, 가루를 날리며 희미해지는 분필 그림을 그리며 삶의 덧없음을 표상해줄 것이다. 자, 뭔가 신기하다고? 나도 궁금하다. 보러가자.. 더보기
2010 고아나 공연 어워즈 ★ 인터파크, Golden Ticket Awards~ ★ 인터파크에서, 인터파크만의 판매율과 대중투표만으로 선정한 어워즈. 권위 있다는 이들의 주장은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자료와 통계에 입각해 객관적으로 선정한 결과임에는 분명한 듯 하며, 체계적으로 연말 결산을 한 유일한 곳. 참고하시길~^^* (그림 클릭!) 자, 그렇다면 "고아나 공연 어워즈"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더욱 고려하지 않은, 여러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를 취합하려 하지 않고자 한, 권위 없는 어워즈. 고아나가 1년 간 본 공연작품 70 편 가운데 고아나의 기준으로, 고아나의 취향에 빚대어, 상 주고 싶은 작품과 사람에게 이 상을 수여합니다~!! 인터파크가 외면하고 대중들이 놓친, '이 작품(배우) 진짜~ 봐야 되는데, 진짜 좋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