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며 쓴 낙서.......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예술가의 성장 순리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를 바탕으로 가족과 내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과 그 주변을 대하는데 따뜻함과 열정이 없다면
그 작품도 보나마나다.
그래서 간혹 어떤 작품-이라고 내놓은 것들-은
그로테스크하다.
예술가 또한 사람이다.
예술을 위해 가출했고, 아내를 괴롭혔고
내 멋대로 히스테리 부리며 내 가슴에만 충실했다?
..
예술은 인간에게만 부여된 특권이다.
짐.승. 은 예술 할 수 없다.
'예능'이 아닌 '예도'로 가라. (금시조 '예도논쟁')
'예술한다'가 '내 멋대로 해도 된다'는 아니다.
사람다움이 예술을 만든다.
따스함, 사랑, 이해와 포용력 없이
'자뻑하는 독함'은
'멋' 아니다. '아집'일 뿐이다.
요즘 예술가들 뭔가 착각한다.
내 멋에 사는 것과 내 멋대로 사는 것을.
포스트모더니즘이 만든 일부의 싸이코패스들.
예술가적 마인드의 수준 하향화인가.
- 고아나 다시보기 -
'2. 방송이야기 > 고아나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문화속으로 : 루저문화, 리히텐슈타인, 앤디와홀 등 (0) | 2010.04.17 |
---|---|
TV문화속으로 :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0) | 2010.04.17 |
되돌아본 제 14 회 부산국제영화제 (0) | 2009.10.23 |
부산국제영화제 - 제14회 정리 (0) | 2009.10.23 |
같기도 세상 (0) | 2009.09.29 |